2021년 4월 1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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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명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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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 여러 해 후에 애굽 왕은 죽었고 이스라엘 자손은 고된 노동으로 말미암아 탄식하며 부르짖으니
그 고된 노동으로 말미암아 부르짖는 소리가 하나님께 상달된지라
24 하나님이 그들의 고통 소리를 들으시고 하나님이 아브라함과 이삭과 야곱에게 세운 그의 언약을 기억하사
25 하나님이 이스라엘 자손을 돌보셨고 하나님이 그들을 기억하셨더라
(출2:23-25)
모세를 죽이려 했던 바로가 죽고 정권이 바뀝니다.
그러나 이스라엘은 여전히 중노동에 시달렸으며, 이로 인해 탄식하며 부르짖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그들의 고통 소리를 들으시고 그들의 조상과 맺은 언약을 기억하십니다.
사실 백성들이 언약을 의지해서 하나님께 부르짖은 것이 아니었습니다.
그들은 단지 고통 때문에 부르짖었지만, 그들의 고통 소리를 들으신 하나님은 언약을 기억하십니다.
그래서 하나님은 그들을 돌보시고 그들의 형편을 헤아리십니다.
고통 가운데 하나님이 침묵하시는 것처럼 느껴질 때가 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우리의 작은 신음도 다 들으시고 언약을 기억하십니다.
그리고 우리를 돌보시며, 우리의 모든 형편을 헤아리십니다.
하나님의 음성이 들리지 않고, 하나님의 손길이 느껴지지 않아도,
신실하신 하나님은 언약을 성취하기 위해서 준비하고 계십니다.
그리고 우리의 형편을 헤아리셔서 가장 좋은 때와 방법으로 그 언약을 반드시 이루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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