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4월 3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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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 여호와께서 아론에게 이르시되 광야에 가서 모세를 맞으라 하시매 그가 가서 하나님의 산에서
모세를 만나 그에게 입맞추니
28 모세가 여호와께서 자기에게 분부하여 보내신 모든 말씀과 여호와께서 자기에게 명령하신
모든 이적을 아론에게 알리니라
29 모세와 아론이 가서 이스라엘 자손의 모든 장로를 모으고
30 아론이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이르신 모든 말씀을 전하고 그 백성 앞에서 이적을 행하니
31 백성이 믿으며 여호와께서 이스라엘 자손을 찾으시고 그들의 고난을 살피셨다 함을 듣고
머리 숙여 경배하였더라
(출4:27-31)
모세를 만난 아론은 즉시 하나님의 구원계획에 동참하며 모세의 동역자가 됩니다.
모세와 아론은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하나님의 구원을 전하고 이적을 행합니다.
그러자 백성들은 하나님을 믿고 하나님께 경배합니다.
모세는 이스라엘 백성들이 믿지 않을 것이라고 생각하고, 사명을 거부하려고 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그들이 믿을 것이라고 말씀하시고, 모세에게 사명을 맡기셨습니다.
결국 모세의 염려가 아닌 하나님의 말씀대로 이루어진 것입니다.
우리는 모세처럼 하나님의 말씀이 성취되지 않을 수도 있다고 생각하고 염려합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말씀은 반드시 그대로 이루어집니다.
왜냐하면 하나님은 신실하시며 전능하시기 때문입니다.
우리가 할 일은 말씀을 듣고 믿는 것 뿐입니다.
일어나지도 않을 일을 염려하지 마십시오.
염려는 하나님에 대한 불신입니다.
내가 염려하는 것들이 아니라, 오직 하나님의 말씀만이 하나도 땅에 떨어지지 않고 반드시 성취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