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5월 1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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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여호와께서 모세와 아론에게 말씀하여 이르시되
9 바로가 너희에게 이르기를 너희는 이적을 보이라 하거든 너는 아론에게 말하기를 너의 지팡이를 들어서
바로 앞에 던지라 하라 그것이 뱀이 되리라
10 모세와 아론이 바로에게 가서 여호와께서 명령하신 대로 행하여 아론이 바로와 그의 신하 앞에 지팡이를
던지니 뱀이 된지라
11 바로도 현인들과 마술사들을 부르매 그 애굽 요술사들도 그들의 요술로 그와 같이 행하되
12 각 사람이 지팡이를 던지매 뱀이 되었으나 아론의 지팡이가 그들의 지팡이를 삼키니라
13 그러나 바로의 마음이 완악하여 그들의 말을 듣지 아니하니 여호와의 말씀과 같더라
(출7:8-13)
아론은 하나님의 명령대로 바로와 그의 신하들 앞에 지팡이를 던집니다.
그러자 지팡이가 뱀이 됩니다.
이를 본 바로의 요술사들도 지팡이들을 뱀으로 변하게 합니다.
그러나 아론의 지팡이가 변한 뱀이 그것들을 모두 삼켜 버립니다.
이 표적은 하나님께서 바로와 애굽의 모든 신들을 완전히 굴복시키실 것을 미리 보여 줍니다.
우리가 살아가는 세상은 바로와 애굽처럼 강력하게 보입니다.
때로는 하나님의 권세를 흉내내기도 하면서 하나님과 그의 백성들을 대적합니다.
그러나 세상은 결코 하나님을 이길 수 없습니다.
모세의 지팡이가 바로의 지팡이들을 삼킨 것처럼,
모든 세상의 권세는 하나님의 권세 앞에 무릎 꿇게 되어 있습니다.
우리를 삼킬 것 같이 위협하는 세상의 권세에 위축되지 마십시오.
하나님은 세상의 능력과는 비교할 수 없는 강한 팔로 우리를 보호하시고 인도하십니다.
나아가 세상을 굴복시키시는 강력한 당신의 능력을 우리 삶에서 보여 주실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