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6월 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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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 이스라엘 자손이 라암셋을 떠나서 숙곳에 이르니 유아 외에 보행하는 장정이 육십만 가량이요
38 수많은 잡족과 양과 소와 심히 많은 가축이 그들과 함께 하였으며
39 그들이 애굽으로부터 가지고 나온 발교되지 못한 반죽으로 무교병을 구웠으니 이는 그들이
애굽에서 쫓겨나므로 지체할 수 없었음이며 아무 양식도 준비하지 못하였음이었더라
40 이스라엘 자손이 애굽에 거주한 지 사백삼십 년이라
41 사백삼십 년이 끝나는 그 날에 여호와의 군대가 다 애굽 땅에서 나왔은즉
42 이 밤은 그들을 애굽 땅에서 인도하여 내심으로 말미암아 여호와 앞에 지킬 것이니
이는 여호와의 밤이라 이스라엘 자손이 다 대대로 지킬 것이니라
(출12:37-42)
70명으로 애굽에 내려왔던 이스라엘 자손이 430년 후엔 장정만 60만 명,
어림잡아 200만 명이나 되는 ‘큰 민족’을 이룹니다.
하나님의 군대가 되어 애굽의 재물을 가지고 애굽에서 나옵니다.
이것은 하나님께서 아브라함에게 하신 언약의 성취입니다(창 12:2; 15:13-14).
하나님께서 처음 아브라함과 언약을 맺으신 때로부터 약 600여 년이라는 엄청난 시간이 지났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결코 당신의 약속을 잊지 않으시고, 약속하신 그대로 성취하십니다.
이것이 바로 우리가 하나님을 믿고 의지할 수 있는 이유입니다.
나의 어떠함이나, 상황과 환경을 바라보며 낙심하지 마십시오.
하나님은 “내가 너와 항상 함께 하겠다, 내가 너를 영화롭게 하겠다”고 약속하셨습니다.
약속을 반드시 지키시는 신실하신 하나님만 바라보며 의지하십시오.
상황과 환경을 초월한 참된 평안과 기쁨이 임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