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7월 2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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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 너는 조각목으로 상을 만들되 길이는 두 규빗, 너비는 한 규빗, 높이는
한 규빗 반이 되게 하고
24 순금으로 싸고 주위에 금 테를 두르고
25 그 주위에 손바닥 넓이만한 턱을 만들고 그 턱 주위에 금으로 테를 만들고
26 그것을 위하여 금 고리 넷을 만들어 그 네 발 위 네 모퉁이에 달되
27 턱 곁에 붙이라 이는 상을 멜 채를 꿸 곳이며
28 또 조각목으로 그 채를 만들고 금으로 싸라 상을 이것으로 멜 것이니라
29 너는 대접과 숟가락과 병과 붓는 잔을 만들되 순금으로 만들며
30 상 위에 진설병을 두어 항상 내 앞에 있게 할지니라
31 너는 순금으로 등잔대를 쳐 만들되 그 밑판과 줄기와 잔과 꽃받침과 꽃을
한 덩이로 연결하고
(출25:23-31)
하나님은 아카시아 나무와 순금으로 진설병 상을 만들라고 하십니다.
진설병은 임재의 빵이라는 의미입니다.
진설병은 영의 양식인 하나님의 말씀을 상징합니다.
진설병 상은 성소의 북쪽에 위치합니다.
또한 순금 한 덩이를 쳐서 등잔대를 만들게 하십니다.
등잔대는 빛을 비추는 자리로서 빛은 성령을 의미합니다.
등잔대는 성소의 남쪽에 위치하여 진설병 상과 마주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등잔대의 불빛이 진설병을 비춥니다.
하나님은 모든 성도에게 말씀으로 영의 양식을 공급해 주십니다.
그리고 성령의 빛으로 그 말씀을 비춰 주십니다.
지혜와 계시의 영이신 성령님이 없이는 말씀을 들어도 깨닫지 못합니다.
성령님이 빛을 비춰 주셔야 말씀을 이해하고 온전히 믿을 수 있습니다.
영의 양식인 하나님의 말씀을 항상 가까이 하십시오.
깨닫고 순종할 수 있도록 빛이신 성령님의 도우심을 구하십시오.
말씀을 깨닫고 순종할 때 우리의 영이 살아날 것입니다.
그리고 우리를 통해 말씀의 빛이 세상에 비춰질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