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7월 2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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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명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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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29 아론이 성소에 들어갈 때에는 이스라엘 아들들의 이름을 기록한 이 판결 흉패를 가슴에 붙여
여호와 앞에 영원한 기념을 삼을 것이니라
30 너는 우림과 둠밈을 판결 흉패 안에 넣어 아론이 여호와 앞에 들어갈 때에 그의 가슴에 붙이게 하라
아론은 여호와 앞에서 이스라엘 자손의 흉패를 항상 그의 가슴에 붙일지니라
(출28:29-30)
하나님은 대제사장의 가슴에 판결흉패를 달라고 명령하십니다.
판결 흉패 안에는 우림과 둠밈이 있습니다.
우림과 둠밈은 일종의 거룩한 제비로, 위기의 순간과 문제 상황이 닥쳤을 때
하나님의 뜻을 묻고 그 답을 얻기 위해 사용하는 장치였습니다.
오늘날 우리는 우림과 둠밈과 같은 도구를 통하여 하나님의 뜻을 찾지 않습니다.
왜냐하면 하나님의 뜻이 모두 기록된 성경이 우리에게 있기 때문입니다.
또한 하나님이 믿는 자들에게 성령을 보내 주셔서
성경과 기도를 통해 당신의 뜻을 깨닫게 하시기 때문입다.
하나님은 말씀과 기도를 통해 우리에게 당신의 뜻을 분명히 가르쳐 주십니다.
그런데 내 욕망이 눈을 가려서 그 뜻을 깨닫지 못합니다.
때로는 다 알면서도 외면하기도 합니다.
하나님의 뜻을 아는 것보다 더 중요한 것은 겸손히 하나님의 뜻에 순종하려는 태도입니다.
내 고집을 버리고 기꺼이 순종할 때, 하나님이 다스리시는 하나님 나라가 임합니다.
그래서 참된 평화와 기쁨을 누리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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