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8월 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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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명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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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내가 주의 영을 떠나 어디로 가며 주의 앞에서 어디로 피하리이까
8 내가 하늘에 올라갈지라도 거기 계시며 스올에 내 자리를 펼지라도 거기 계시니이다
9 내가 새벽 날개를 치며 바다 끝에 가서 거주할지라도
10 거기서도 주의 손이 나를 인도하시며 주의 오른손이 나를 붙드시리이다
(시139:7-10)
우리는 무엇을 할 때든, 심지어 말씀을 읽고 기도할 때에도 몇 분 동안 잠깐 멈추고
우리 영혼 가장 깊은 곳으로부터 하나님을 찬양하는 시간,
그 은밀한 중에 그분을 누리고 즐거워하는 시간을 가져야 한다.
가능한 한 자주 하는 것이 좋다.
우리는 하나님이 항상 우리와 함께 계심을 믿는다.
그렇다면 우리가 무슨 일을 하고 있을 때든 잠시 멈춰 서서
그분을 경배하고 찬양하지 않아도 될 만한 구실이 어디 있겠는가.
잠깐 동안 세상의 모든 염려들을 멈추고 그분을 경배하는 것보다
더 그분을 기쁘게 해드릴 수 있는 것이 무엇이겠는가.
이 말은 우리가 세상의 의무들에서 아주 손을 떼야만 한다는 의미는 아니다.
그것은 불가능하다.
지혜롭게 분별해야만 한다.
어쨌든 나는, 기회 있을 때마다 세상의 염려를 버리고
잠깐 동안이라도 영혼 깊은 곳에서 하나님을 찬양한다.
그분의 거룩하신 임재가 주는 평강 속에서 쉬지 못하는 것은
성령 충만한 사람들이 흔히 범하는 실수다.
-하나님의 임재 연습, 로렌스 형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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