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2 이는 너희가 대대로 여호와 앞 회막 문에서 늘 드릴 번제라 내가 거기서 너희와 만나고 네게 말하리라

43 내가 거기서 이스라엘 자손을 만나리니 내 영광으로 말미암아 회막이 거룩하게 될지라

44 내가 그 회막과 제단을 거룩하게 하며 아론과 그의 아들들도 거룩하게 하여 내게 제사장 직분을 행하게 하며

45 내가 이스라엘 자손 중에 거하여 그들의 하나님이 되리니

46 그들은 내가 그들의 하나님 여호와로서 그들 중에 거하려고 그들을 애굽 땅에서 인도하여 낸 줄을 알리라 

     나는 그들의 하나님 여호와니라

     (출29:42-46)

하나님은 성막에서 매일 아침 저녁으로 번제를 드리라고 하십니다. 

그러면 거기서 이스라엘을 만나주시겠다고 약속하십니다. 

그리고 이스라엘 가운데 거하셔서 이스라엘의 하나님이 되시겠다고 선포하십니다.

구원받은 성도는 하나님이 거하시는 성전입니다. 

따라서 성도는 이스라엘이 아침 저녁으로 번제를 드리는 것처럼 매일 매일 하나님께 예배해야 합니다. 

일상의 예배를 통해 하나님을 만나고 하나님이 거하시는 거룩한 처소로 준비되어야 합니다.

이 때 성도가 드릴 제물은 바로 자신의 몸입니다. 

“너희 몸을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거룩한 산 제물로 드리라”(롬 12:1) 

모든 생각과 말과 행실에서 세상이 아닌 하나님의 말씀을 따를 때 하나님이 기쁘게 받으실 제물이 됩니다. 

매일의 삶을 거룩한 산 제물로 드리며 하나님께 예배하십시오. 

하나님이 그 삶을 받으시고 말씀으로 임하실 것입니다. 

그래서 모든 삶의 자리에 당신의 영광을 나타내실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