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 여호와께서 이르시되 보라 내가 언약을 세우나니 곧 내가 아직 온 땅 아무 국민에게도 

     행하지 아니한 이적을 너희 전체 백성 앞에 행할 것이라 네가 머무는 나라 백성이 

     다 여호와의 행하심을 보리니 내가 너를 위하여 행할 일이 두려운 것임이니라

11 너는 내가 오늘 네게 명령하는 것을 삼가 지키라 보라 내가 네 앞에서 아모리 사람과 

     가나안 사람과 헷 사람과 브리스 사람과 히위 사람과 여부스 사람을 쫓아내리니

12 너는 스스로 삼가 네가 들어가는 땅의 주민과 언약을 세우지 말라 그것이 너희에게 

     올무가 될까 하노라

13 너희는 도리어 그들의 제단들을 헐고 그들의 주상을 깨뜨리고 그들의 아세라 상을 찍을지어다

14 너는 다른 신에게 절하지 말라 여호와는 질투라 이름하는 질투의 하나님임이니라

     (출34:10-14)

하나님은 이스라엘 백성의 죄를 용서해 주시고, 그들을 하나님의 백성으로 회복시켜 주십니다. 

그리고 그들을 위해 가나안 땅의 민족들을 몰아내시고, 그 땅을 그들에게 주실 것입니다. 

이것은 온 땅 위에 그 어떤 나라와 민족에게도 행하지 않으신 이적입니다.

하나님은 우리에게도 동일한 이적을 행하십니다. 

은혜로 우리를 구원하셔서 하나님의 자녀가 되게 하셨습니다. 

그리고 끝까지 책임지십니다. 

우리는 하나님이 은혜로 택하시고, 끝까지 책임지시는 특별한 존재입니다. 

우리가 특별함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하나님의 계명을 지켜야 합니다. 

무엇보다도 모든 우상을 버려야 합니다. 

또한 우상을 따르게 하는 모든 죄의 유혹과 타협하지 말고 단호하게 끊어야 합니다. 

모든 우상을 버리고 오직 하나님만 바라보며 섬길 때, 

하나님은 세상이 두려워 하는 크고 강한 능력으로 우리의 삶에 역사하십니다. 

안전하게 지키시고 모든 필요를 채우시며, 약속하신 영원한 하나님의 나라로 인도하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