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10월 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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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명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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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 저물매 제자들이 바다에 내려가서
17 배를 타고 바다를 건너 가버나움으로 가는데 이미 어두웠고 예수는 아직 그들에게 오시지 아니하셨더니
18 큰 바람이 불어 파도가 일어나더라
19 제자들이 노를 저어 십여 리쯤 가다가 예수께서 바다 위로 걸어 배에 가까이 오심을 보고 두려워하거늘
20 이르시되 내니 두려워하지 말라 하신대
21 이에 기뻐서 배로 영접하니 배는 곧 그들이 가려던 땅에 이르렀더라
(요 6:16-21)
예수님을 모시지 않고 항해를 떠나는 제자들의 모습은 하나님 없이 살아가는 인생을 보여줍니다.
많은 사람들이 하나님을 모시지 않고 내 힘과 생각대로 인생의 항해를 시작합니다.
인생의 항해 가운데에는 반드시 풍랑이 있습니다.
그런데, 하나님 없이 항해를 떠나면 풍랑을 만났을 때 앞으로 나가지도 못하고,
뒤로 물러나지도 못하는 상황에 처하게 됩니다.
그러나 하나님이 함께 하시면 풍랑 속에서도 목적지에 도달하게 됩니다.
우리는 항상 하나님을 기다려야 합니다.
하나님이 내 인생의 항해에 함께 하시고, 그 항해를 이끌어 가시도록 방향타를 내어 드려야 합니다.
우리는 하나님을 주님이라고 고백합니다.
하나님을 주님이라고 고백하는 것은 하나님께 내 인생의 주권을 내어드린다는 뜻입니다.
인생의 주권을 하나님께 드릴 때 하나님이 목적지에 안전하게 도착하게 하십니다.
내 인생의 방향타는 누가 쥐고 있습니까?
주님을 모시고, 주님이 이끄시는 대로 한걸음 한걸음 나아가는 우리의 삶이 되기를 소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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