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묵상

2022년 1월 26일

페이지 정보

작성자 김명용 아이피
작성일

본문



25 맏아들은 밭에 있다가 돌아와 집에 가까이 왔을 때에 풍악과 춤추는 소리를 듣고

26 한 종을 불러 이 무슨 일인가 물은대

27 대답하되 당신의 동생이 돌아왔으매 당신의 아버지가 건강한 그를 다시 맞아들이게 됨으로 인하여 살진 

     송아지를 잡았나이다 하니

28 그가 노하여 들어가고자 하지 아니하거늘 아버지가 나와서 권한대

29 아버지께 대답하여 이르되 내가 여러 해 아버지를 섬겨 명을 어김이 없거늘 내게는 염소 새끼라도 주어 

     나와 내 벗으로 즐기게 하신 일이 없더니

30 아버지의 살림을 창녀들과 함께 삼켜 버린 이 아들이 돌아오매 이를 위하여 살진 송아지를 잡으셨나이다

31 아버지가 이르되 얘 너는 항상 나와 함께 있으니 내 것이 다 네 것이로되

32 이 네 동생은 죽었다가 살아났으며 내가 잃었다가 얻었기로 우리가 즐거워하고 기뻐하는 것이 마땅하다 

     하니라

     (눅15:25-32)



아버지는 둘째 아들을 위해 잔치를 베풉니다. 

그런데 큰아들은 화를 내며 잔치에 들어가려 하지 않습니다. 

그는 아버지가 자신을 부당하게 대우했다고 불평합니다. 


그러나 아버지는 큰 아들에게도 분명 똑같이 유산을 나누어 주었습니다. 

큰 아들이 유산을 받은 것은 자신의 노력 때문이 아니라, 단순히 아들이기 때문이었습니다. 

그는 아버지의 은혜로 아버지의 모든 것을 받았습니다. 

그런데도 그는 자신의 공로를 내세우며 아버지를 비난하고 잔치를 거부한 것입니다. 


우리도 종종 하나님이 베푸신 은혜를 내가 일해서 얻은 대가로 착각합니다. 

그래서 스스로 자격 있다고 여기고 다른 사람을 판단하며, 하나님까지도 판단합니다. 

그 결과 은혜로 인한 감사와 기쁨은 사라지고 불평과 원망만 남습니다. 

은혜를 누리지 못합니다.


우리에게 있는 모든 것은 다 하나님의 은혜입니다. 

우리는 하나님 앞에 내세울 공로가 아무 것도 없음을 인정하며 항상 겸손하십시오. 

그럴 때 기쁨으로 하나님의 은혜를 누릴 수 있습니다. 



관련자료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전체 1,356건 / 29페이지

+ 교회공지


+ 최근글


+ 새댓글


  • 댓글이 없습니다.

2024년 표어: 너희 빛이 비치게 하라!


  • 1. 말씀하신 대로 순종하는 교회
  • 2. 그리스도의 지체로 하나 되는 교회
  • 3. 행함과 진실함으로 사랑하는 교회
  • 4. 다음 세대를 믿음으로 세우는 교회

예배시간


  • 주일1부 예배 주일 10:00AM
  • 주일2부 예배 주일 1:00PM
  • 아동부 예배 주일 1:00PM
  • 학생부 예배 주일 1:00PM
  • 청년부 셀모임 주일 3:00PM
  • 장년부 셀모임 주일 3:00PM
  • 목요성경공부 목요일 10:30AM
  • 금요성경공부 금요일 7:30PM
  • 수요 예배 수요일 7:30PM
  • 새벽 기도회 화-토 6AM

방문통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