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10월 1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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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그러므로 너희는 죄가 너희 죽을 몸을 지배하지 못하게 하여 몸의 사욕에 순종하지 말고
13 또한 너희 지체를 불의의 무기로 죄에게 내주지 말고
오직 너희 자신을 죽은 자 가운데서 다시 살아난 자 같이 하나님께 드리며 너희 지체를 의의 무기로 하나님께 드리라
14 죄가 너희를 주장하지 못하리니 이는 너희가 법 아래에 있지 아니하고 은혜 아래에 있음이라
15 그런즉 어찌하리요 우리가 법 아래에 있지 아니하고 은혜 아래에 있으니 죄를 지으리요 그럴 수 없느니라
16 너희 자신을 종으로 내주어 누구에게 순종하든지 그 순종함을 받는 자의 종이 되는 줄을 너희가 알지 못하느냐
혹은 죄의 종으로 사망에 이르고 혹은 순종의 종으로 의에 이르느니라
(롬6:12-16)
많은 사람들이 돈, 권력, 성공과 같이 자신을 행복하게 만들어줄 것 같은 다양한 욕망들을 주인으로 섬기며 살아갑니다.
그러나 자신의 욕망을 따라 죄의 종으로 살아가는 사람들은 반드시 고통과 절망을 경험하고, 그 종착지는 죽음 뿐입니다.
성도는 그리스도 안에서 죄의 종이었던 옛사람은 죽고 새로운 피조물이 되었습니다.
더이상 죄의 지배를 받지 않는 자유를 얻었습니다.
그런데, 내가 주인이 되어 원하는 대로 살아간다면 또다시 자유를 잃고 죄의 종이 되어 버립니다.
자유를 지속적으로 누리기 위해서는 적극적으로 자신의 몸을 하나님께 의로운 도구로 드려야 합니다.
하나님께 순종함으로 하나님의 손에 붙들린 의로운 도구가 될 때, 더이상 죄가 영향을 미치지 못합니다.
나의 자유를 자발적으로 하나님께 드리고 순종함으로,
참된 자유를 누리며 복된 삶을 살아가는 우리 모두가 되기를 소망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