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12월 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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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명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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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만일 너희에게 믿음이 겨자씨 한 알 만큼만 있어도 이 산을 명하여
여기서 저기로 옮겨지라 하면 옮겨질 것이요 또 너희가 못할 것이 없으리라
(마17:20)
인생을 살다보면 산을 만날 때가 있다.
예고 없이 찾아오는 불치병, 사랑하는 사람의 죽음,
감당할 수 없는 채무 등의 산이 앞을 가로막는다.
더 이상 앞으로 나아갈 수 없다.
처음에는 어떻게든 산을 옮겨보려 애쓴다.
그런데 어림도 없다.
결국 낙심한다.
하나님을 원망하기 시작한다.
하나님께 실망한다.
산 앞에서 하나님께 등을 돌린다.
무엇이 잘못된 것일까?
그렇다. 그림자를 옮기려 한 것이다!
산? 산은 그림자일 뿐이다.
보이는 산은 실체가 아니다.
아무리 큰 산처럼 보여도, 아무리 불가능해 보여도, 그것은 모두 그림자일 뿐이다.
당신에게 이 ‘믿음’이 있는가?
보이는 것이 전부가 아니라는 믿음,
보이는 것은 그저 잠깐 있으면 지나가는 그림자일 뿐이라는 믿음,
이 믿음이 있는가?
“보이지 않지만 하나님이 계신다,
그분은 완전하시며, 전능하시며, 선하시며, 나를 위해 일하신다”는 믿음!
이 믿음이 있을 때, 당신은 이 세상과는 전혀 다른 원리 속에서 살아갈 수 있다.
-고성준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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