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12월 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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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형제들아 내가 법 아는 자들에게 말하노니 너희는 그 법이 사람이 살 동안만 그를 주관하는 줄
알지 못하느냐
2 남편 있는 여인이 그 남편 생전에는 법으로 그에게 매인 바 되나 만일 그 남편이 죽으면 남편의
법에서 벗어나느니라
3 그러므로 만일 그 남편 생전에 다른 남자에게 가면 음녀라 그러나 만일 남편이 죽으면 그 법에서
자유롭게 되나니 다른 남자에게 갈지라도 음녀가 되지 아니하느니라
4 그러므로 내 형제들아 너희도 그리스도의 몸으로 말미암아 율법에 대하여 죽임을 당하였으니
이는 다른 이 곧 죽은 자 가운데서 살아나신 이에게 가서 우리가 하나님을 위하여 열매를 맺게
하려 함이라
5 우리가 육신에 있을 때에는 율법으로 말미암는 죄의 정욕이 우리 지체 중에 역사하여 우리로
사망을 위하여 열매를 맺게 하였더니
6 이제는 우리가 얽매였던 것에 대하여 죽었으므로 율법에서 벗어났으니 이러므로 우리가 영의
새로운 것으로 섬길 것이요 율법 조문의 묵은 것으로 아니할지니라
(롬7:1-6)
예수님을 믿는다는 말의 또 다른 의미는, 우리가 주와 함께 죽었으므로
율법이 우리를 다스릴 수 없다는 사실도 믿는다는 뜻입니다.
예수님을 믿는 성도는 모세의 율법에서 해방되어 성령 안에서 새 삶을 살게 되었습니다.
율법에서 그리스도로 영적 소속이 옮겨진 것입니다.
이전에 우리는 율법이 금하는 것을 하고자 하는 악한 본성을 따라 살았기에
사망의 열매를 맺을 수밖에 없었습니다.
그러나 거듭난 우리는 이제 성령으로 인해 정욕을 제어하며 주님을 온전히 섬길 수 있습니다.
그래서 하나님을 위해 생명의 열매를 맺게 되었습니다.
예수님을 믿는 우리는 엄청난 변화를 경험한 자들입니다.
그리스도 안에서 율법에 대하여는 죽은 존재이며,
더이상 사망의 열매가 아닌 생명의 열매를 맺게 된 자들입니다.
이 사실을 항상 기억하며 성령님께 순종함으로 생명의 열매를 맺어가기를 소망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