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12월 1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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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 이와 같이 성령도 우리의 연약함을 도우시나니 우리는 마땅히 기도할 바를 알지 못하나 오직 성령이
말할 수 없는 탄식으로 우리를 위하여 친히 간구하시느니라
27 마음을 살피시는 이가 성령의 생각을 아시나니 이는 성령이 하나님의 뜻대로 성도를 위하여 간구하심이니라
28 우리가 알거니와 하나님을 사랑하는 자 곧 그의 뜻대로 부르심을 입은 자들에게는 모든 것이 합력하여
선을 이루느니라
29 하나님이 미리 아신 자들을 또한 그 아들의 형상을 본받게 하기 위하여 미리 정하셨으니 이는 그로 많은
형제 중에서 맏아들이 되게 하려 하심이니라
30 또 미리 정하신 그들을 또한 부르시고 부르신 그들을 또한 의롭다 하시고 의롭다 하신 그들을 또한 영화롭게
하셨느니라
(롬8:26-30)
우리는 연약하기에 고난 앞에서 쉽게 낙망하고 좌절합니다.
그런 우리를 위해 하나님이 성령을 보내 주셨습니다.
성령은 우리 안에서, 우리를 위해, 우리와 함께 탄식하며 기도하십니다.
우리가 무엇을 어떻게 기도해야 할지 모를 때, 성령께서 하나님의 뜻대로 우리의 기도를 이끌어 주십니다.
하나님은 우리를 구원하기로 창세 전부터 작정하셨습니다.
하나님이 우리를 택하시고 부르신 목적은 우리를 양자로 삼으셔서 예수님을 닮게 하시고,
결국 부활하신 예수님처럼 영화롭게 하시기 위해서입니다.
하나님은 성도에게 일어나는 모든 일들을 동원하여 창세 전부터 예정하신 구원의 완성을 이루어 가십니다.
이 모든 일은 전적인 하나님의 은혜입니다.
하나님이 보내신 성령님이 우리를 도우셔서 반드시 성취하십니다.
성령님을 환영하고 그분께 삶의 주도권을 내어드리십시오.
항상 성령님의 음성을 듣고 순종하면서,
하나님이 예정하신 영광스러운 구원의 완성을 향해 나아가는 우리 모두가 되기를 소망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