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2월 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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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명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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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여러 날이 걸려 금식하는 절기가 이미 지났으므로 항해하기가 위태한지라 바울이 그들을 권하여
10 말하되 여러분이여 내가 보니 이번 항해가 하물과 배만 아니라 우리 생명에도 타격과 많은 손해를
끼치리라 하되
11 백부장이 선장과 선주의 말을 바울의 말보다 더 믿더라
(행27:9-11)
5 너는 마음을 다하여 여호와를 신뢰하고 네 명철을 의지하지 말라
6 너는 범사에 그를 인정하라 그리하면 네 길을 지도하시리라
(잠3:5-6)
우리는 불안하니까 자꾸 전문가들을 찾아간다.
바울과 백부장이 탄 배가 태풍을 만났다.
그런데, 백부장은 바울의 경고를 받지 않는다.
“백부장이 선장과 선주의 말을 바울의 말보다 더 믿더라”라고 했다.
즉, 하나님의 종을 통해서 전달된 하나님의 말씀보다 전문가의 말을 더 믿었다는 얘기다.
물론 우리는 전문가의 의견을 존중해야 한다.
그런데, 인생의 중요한 결정을 내리는데 소위 전문가들의 말만 듣다가 낭패를 보는 경우가 얼마나 많은가?
적어도 하나님의 사람이라면 아무리 전문가가 말한다고 해도,
그 일을 놓고 일단 깊이 기도하면서 하나님의 말씀에 비추어 고민해봐야 한다.
전문가가 필요하지만, 거기에 하나님이 함께 있어야 한다.
하나님의 사람이 하는 충고에 귀를기울여라.
영적 분별력 때문이다.
주변에 그런 하나님의 사람이 없다면 당장 오늘부터 날마다 기도해보라.
하나님 앞에 계속 나아갈 때 하나님께서 하늘의 지혜와 영적 분별력을 주실 것이다.
-한홍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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