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2월 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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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그러므로 나의 사랑하는 자들아 너희가 나 있을 때뿐 아니라 더욱 지금 나 없을 때에도 항상 복종하여
두렵고 떨림으로 너희 구원을 이루라
13 너희 안에서 행하시는 이는 하나님이시니 자기의 기쁘신 뜻을 위하여 너희에게 소원을 두고 행하게
하시나니
14 모든 일을 원망과 시비가 없이 하라
15 이는 너희가 흠이 없고 순전하여 어그러지고 거스르는 세대 가운데서 하나님의 흠 없는 자녀로
세상에서 그들 가운데 빛들로 나타내며
16 생명의 말씀을 밝혀 나의 달음질이 헛되지 아니하고 수고도 헛되지 아니함으로 그리스도의 날에
내가 자랑할 것이 있게 하려 함이라
(빌2:12-16)
성도는 이미 구원받은 자들임과 동시에 날마다 구원을 이루어 가야 하는 사람들입니다.
구원을 이루어 간다는 것은 날마다 그리스도를 닮아 성숙해 가는 것을 의미합니다.
이를 위해 먼저 원망과 시비를 그쳐야 합니다.
원망과 시비, 즉 불평과 다툼이라는 악한 습관은 우리 자신뿐만 아니라
우리가 속한 공동체를 오염시키고 하나님의 은혜에서 멀어지게 하는 무서운 결과를 초래합니다.
어떤 상황에서도 원망과 시비를 버리고, 감사하고 관용할 때 그리스도를 닮아가게 됩니다.
그리고, 생명의 말씀을 굳게 붙잡아야 합니다.
생명을 주는 말씀은 하나님이 주신 성경입니다.
성경이 생명을 주는 말씀인 이유는 우리를 사망에서 생명으로 인도할 뿐만 아니라
그 생명 안에서 살아가는 방법, 거룩한 삶의 방식을 가르쳐 주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늘 가까이 하고, 순종할 때 우리는 예수님처럼 거룩한 삶을 살 수 있습니다.
원망과 시비를 그치고, 생명의 말씀을 붙잡아서 날마다 구원을 이루어 가기를 소망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