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3월 1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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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 여로보암이 유다의 뒤를 둘러 복병하였으므로 그 앞에는 이스라엘 사람들이 있고 그 뒤에는 복병이
있는지라
14 유다 사람이 뒤를 돌아보고 자기 앞 뒤의 적병으로 말미암아 여호와께 부르짖고 제사장들은 나팔을
부니라
15 유다 사람이 소리 지르매 유다 사람이 소리 지를 때에 하나님이 여로보암과 온 이스라엘을 아비야와
유다 앞에서 치시니
16 이스라엘 자손이 유다 앞에서 도망하는지라 하나님이 그들의 손에 넘기셨으므로
17 아비야와 그의 백성이 크게 무찌르니 이스라엘이 택한 병사들이 죽임을 당하고 엎드러진 자들이
오십만 명이었더라
18 그 때에 이스라엘 자손이 항복하고 유다 자손이 이겼으니 이는 그들이 그들의 조상들의 하나님
여호와를 의지하였음이라
(대하13:13-18)
남유다와 북이스라엘 사이에 전쟁이 일어났습니다.
유다왕 아비야의 40만명의 군대와 북이스라엘 왕 여로보암의 80만명의 군대는
에브라임 산지의 스마라임에서 서로 대치하였습니다.
아비야는 여로보암에 비해 전력상 크게 불리했지만 전혀 주눅 들지 않았습니다.
그는 전쟁의 성패가 하나님이 누구 편에 서는지에 달려 있음을 알았습니다.
그리고 하나님께서 우상을 숭배하는 이스라엘이 아니라
하나님께 온전한 예배를 드리는 자신들 편에 서실 것을 확신했습니다.
하나님은 아비야가 선포한 대로 유다의 머리가 되셔서 여로보암과 북이스라엘 군대를 치셨습니다.
북이스라엘의 군대는 크게 패망하여 도망쳐 버리고,
얼마 지나지 않아 여로보암도 하나님이 치셔서 죽습니다.
전쟁은 하나님께 속해 있습니다.
범사에 여호와를 인정하며 모든 삶을 하나님께서 받으시는 거룩한 산 제물로 드리는 예배자가 될 때,
하나님께서 친히 싸워 주셔서 반드시 승리를 얻게 하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