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3월 22일
페이지 정보
본문
1 유다 왕 여호사밧이 평안히 예루살렘에 돌아와서 그의 궁으로 들어가니라
2 하나니의 아들 선견자 예후가 나가서 여호사밧 왕을 맞아 이르되 왕이 악한 자를 돕고 여호와를 미워하는
자들을 사랑하는 것이 옳으니이까 그러므로 여호와께로부터 진노하심이 왕에게 임하리이다
3 그러나 왕에게 선한 일도 있으니 이는 왕이 아세라 목상들을 이 땅에서 없애고 마음을 기울여 하나님을
찾음이니이다 하였더라
4 여호사밧이 예루살렘에 살더니 다시 나가서 브엘세바에서부터 에브라임 산지까지 민간에 두루 다니며
그들을 그들의 조상들의 하나님 여호와께로 돌아오게 하고
5 또 유다 온 나라의 견고한 성읍에 재판관을 세우되 성읍마다 있게 하고
6 재판관들에게 이르되 너희가 재판하는 것이 사람을 위하여 할 것인지 여호와를 위하여 할 것인지를
잘 살피라 너희가 재판할 때에 여호와께서 너희와 함께 하심이니라
(대하19:1-6)
여호사밧은 악한 왕 아합과 동맹을 맺고 전쟁터에 나갔다가 큰 위기를 만났습니다.
하나님의 은혜로 평안히 예루살렘으로 돌아왔지만,
하나님은 선지자를 보내셔서 그의 죄와 실수를 꾸짖으십니다.
여호사밧은 겸손하게 그 책망을 다 수용합니다.
여호사밧은 유다의 진정한 왕이 하나님이심을 알았습니다.
그래서 아합과 달리 듣기 싫은 소리에도 잠잠히 귀를 기울이며 순종했습니다.
여호사밧은 나라에 평화를 가져다 주는 것은 눈에 보이는 힘이 아닌 하나님의 임재임을 깨달았습니다.
그리고 하나님은 경외하는 마음으로 주의 말씀을 따르는 자에게 임하심을 믿었습니다.
그래서 모든 부분에서 하나님의 말씀을 바로 세우고 하나님을 경외하는 나라를 만들어 갔습니다.
그러자 하나님은 다시 유다에 임하셔서 그 나라를 든든히 세우시고 평화를 주셨습니다.
삶의 모든 자리에서 하나님의 말씀을 기준으로 삼고 하나님을 경외하는 마음으로 순종하십시오.
하나님의 임재 안에서 참 평화를 누릴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