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4월 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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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명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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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7 저물었을 때에 아리마대의 부자 요셉이라 하는 사람이 왔으니 그도 예수의 제자라
58 빌라도에게 가서 예수의 시체를 달라 하니 이에 빌라도가 내주라 명령하거늘
59 요셉이 시체를 가져다가 깨끗한 세마포로 싸서
60 바위 속에 판 자기 새 무덤에 넣어 두고 큰 돌을 굴려 무덤 문에 놓고 가니
61 거기 막달라 마리아와 다른 마리아가 무덤을 향하여 앉았더라
(마27:57-61)
예수님이 죽으신 후 아리마대 사람 요셉은 빌라도에게 예수님의 시체를 요구했습니다.
그리고 정성껏 예수님의 장례를 치르고 자기 무덤에 매장했습니다.
요셉은 예수님의 죽음 앞에서 더욱 담대히 자신의 믿음을 드러냈으며, 끝까지 충성했습니다.
그 결과 그를 통해 메시아에 관한 성경의 예언이 완전히 성취되었고(사53:9),
요셉은 하나님의 구원 사역의 동역자가 되었습니다.
예수님이 죽으시고 무덤에 매장될 때 막달라 마리아, 그리고 야고보와 요셉의 어머니 마리아도 함께 했습니다.
다른 제자들은 예수님을 버렸지만 이들은 끝까지 예수님을 버리지 않았습니다.
그들은 예수님의 무덤까지 따라가서 곁에 머물렀습니다.
삼일 후 예수님은 그들에게 나타나셔서 당신의 영광스러운 부활을 증거하는 첫 번째 증인이 되게 하셨습니다.
예수님을 따르다 보면 절망시키는 고난이 찾아 올 때가 있습니다.
하지만 끝까지 신실하게 주님을 따를 때,
주님은 우리를 사용하셔서 구원의 역사를 이루시고 당신의 영광을 나타내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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