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4월 1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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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요담이 왕위에 오를 때에 나이가 이십오 세라 예루살렘에서 십육 년 동안 다스리니라 그의 어머니의 이름은
여루사요 사독의 딸이더라
2 요담이 그의 아버지 웃시야의 모든 행위대로 여호와 보시기에 정직하게 행하였으나 여호와의 성전에는
들어가지 아니하였고 백성은 여전히 부패하였더라
3 그가 여호와의 전 윗문을 건축하고 또 오벨 성벽을 많이 증축하고
4 유다 산중에 성읍들을 건축하며 수풀 가운데에 견고한 진영들과 망대를 건축하고
5 암몬 자손의 왕과 더불어 싸워 그들을 이겼더니 그 해에 암몬 자손이 은 백 달란트와 밀 만 고르와 보리
만 고르를 바쳤고 제이년과 제삼년에도 암몬 자손이 그와 같이 바쳤더라
6 요담이 그의 하나님 여호와 앞에서 바른 길을 걸었으므로 점점 강하여졌더라
(대하27:1-6)
요담의 통치는 처음보다 나중이 더 좋아집니다.
그 이유는 그가 계속해서 하나님 앞에서 바른 길을 걸었기 때문입니다.
요담은 강성케 된 후에도 아버지 웃시야처럼 교만하지 않고 한결같은 마음으로 하나님을 찾았습니다.
그러자 신실하신 하나님은 그를 더욱 강성하게 만들어 주셨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웃시야처럼 좋은 출발을 하지만 끝이 좋지 않습니다.
그 이유는 교만하여 하나님의 바른 길에서 벗어나 세상의 길로 가기 때문입니다.
끝까지 바른 길을 가기 위해서는 항상 겸손하게 주님의 말씀에 귀를 기울여야 합니다.
말씀은 우리가 가야할 목적지인 하나님 나라를 보여주며,
이 세상에 휩쓸리지 않도록 우리를 강하게 세워줍니다.
말씀의 반석 위에 설 때, 우리는 요동하지 않고 하나님 나라를 향해 나아갈 수 있습니다.
항상 말씀을 가까이 하고 순종하십시오.
한결같은 마음으로 하나님을 찾으십시오.
그래서 날마다 더욱 강해져서 담대히 세상을 이기며 살아가기를 소망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