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묵상

2023년 4월 2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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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그런즉 우리가 무슨 말을 하리요 은혜를 더하게 하려고 죄에 거하겠느냐

2 그럴 수 없느니라 죄에 대하여 죽은 우리가 어찌 그 가운데 더 살리요

  (롬6:1-2)



이 말씀은 신학적으로 깊이 해석해야만 깨달을 수 있는 말씀이 아니다. 

이것은 은혜 받아본 사람은 다 안다. 

은혜의 감격이 클수록 ‘막 살아도 되겠네’라고 할 수 없다는 사실을 말이다.


간음하다가 잡힌 여인에게 하신 말씀을 기억하는가? 

“나도 너를 정죄하지 아니하노니 가서 다시는 죄를 범하지 말라.” 

예수님 덕분에 목숨을 건진 이 여인이 

‘이제 나는 막살아도 된다. 현장에서 잡혔는데도 살아났다’라면서 더욱 죄를 지으며 살았겠는가? 

절대 그럴 수 없었을 것이다. 


아마 은혜를 입은 그 여인은 평생 두 가지를 추구하며 인생을 살았을 것 같다. 

하나는 떨리는 마음으로 주님의 말씀을 지키기 위해 애썼을 것이다. 

그리고 또 하나는 자기를 살려주신 예수 그리스도가 어떤 분이신지, 그분을 더욱 알고 싶었을 것이다. 


십자가의 은혜와 사랑에 감격하면 주님을 더 알고 싶고, 주님과 더 가까이하고 싶고, 

경건을 향한 몸부림이 더욱 커지게 되어 있다. 

이것이 은혜 받은 사람의 모습이다.


-이찬수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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