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묵상

2023년 5월 1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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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명용 아이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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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그러므로 새 수레를 하나 만들고 멍에를 메어 보지 아니한 젖 나는 소 두 마리를 끌어다가 소에 수레를 

   메우고 그 송아지들은 떼어 집으로 돌려보내고

8 여호와의 궤를 가져다가 수레에 싣고 속건제로 드릴 금으로 만든 물건들은 상자에 담아 궤 곁에 두고 

   그것을 보내어 가게 하고

9 보고 있다가 만일 궤가 그 본 지역 길로 올라가서 벧세메스로 가면 이 큰 재앙은 그가 우리에게 내린 

   것이요 그렇지 아니하면 우리를 친 것이 그의 손이 아니요 우연히 당한 것인 줄 알리라 하니라

10 그 사람들이 그같이 하여 젖 나는 소 둘을 끌어다가 수레를 메우고 송아지들은 집에 가두고

11 여호와의 궤와 및 금 쥐와 그들의 독종의 형상을 담은 상자를 수레 위에 실으니

12 암소가 벧세메스 길로 바로 행하여 대로로 가며 갈 때에 울고 좌우로 치우치지 아니하였고 블레셋 

    방백들은 벧세메스 경계선까지 따라 가니라

    (삼상6:7-12)



여호와의 궤가 블레셋에 머무는 동안 블레셋 사람들은 

하나님이 내리신 재앙으로 인해 큰 두려움에 빠졌습니다. 

결국 그들은 하나님께 예물을 드리고, 언약궤를 다시 돌려보내기로 결정합니다.


이 때 블레셋 사람들은 한 가지 시험을 합니다. 

만약 소들이 언약궤를 실은 수레를 끌고 벧세메스를 향해 가면 

지금까지 그들이 당한 재앙이 하나님이 내리신 것으로 인정하고, 

그렇지 않고 다른 길로 가면 우연으로 여기겠다고 합니다.


소들은 멍에에 익숙하지 않았고 젖먹이 새끼를 떼어 두고 왔음에도, 

좌우로 치우치지 않고 벧세메스를 향해 곧장 걸어갔습니다. 

이는 상식을 벗어나는 기이한 일이기에, 

블레셋 사람들은 자신들에게 임한 모든 일이 여호와의 역사였음을 인정하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하나님이 다스리시는 세상에 우연은 없습니다. 

모든 것이 하나님의 섭리입니다. 

세상은 우연을 말할지라도, 범사에 하나님의 주권을 인정하고 하나님만 의지하십시오. 

모든 상황 속에서 역사하시는 하나님의 은혜의 손길을 보게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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