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교 동역자 여러분 평안 하신지요?^^

오랜 만에 소식 전합니다.

계속해서 므앙피마이 교회에서 주일예배는 대면 예배를 드립니다.

그리고 수요일 와엠센터에서 드리는 예배는 옆 건물에 사는 맴버들과 저녁식사를 같이 한후에 

멀리 사는 사람들과 함께 온라인으로 예배를 드리고 있습니다.

요즘 들어 감사한 것은 사역가운데 하나님이 새롭게 역사 하심을 보는 것입니다.

*교회 예배후 셀그룹에서 나눔을 하는 시간이 있는데요,

늘 듣기만하고 삶을 나누자 하면 어떻게 이야기해야할지 모르겠다고 하거나 

난 잘하고 있다고 하거나 아예 동문서답하는 성도가 많았는데 

언제부터인가 자신의 삶을 돌아보며 죄인임을 깨닫고 주님을 찾는 삶을 살아야겠다고 고백하고 있습니다^^

내가 죄인 임을 깨닫고 죄를 회개 하며 예수님을 찾는것이 우리 삶에 복임을 깨닫습니다^^

*그리고 우리 와엠맴버 중에 학교 선생님인 한 명이 결혼했는데,

부부싸움 (부부중 한명은 아이가 있는 상태에서 재혼한 가정), 고부 간에 갈등 그리고 결혼전 빚이 있어서 좀 어려운 가정환경입니다.

그런데 감사한 것은 그 어려운 문제 가운데 이 부부가 우리 부부를 신뢰함으로 마음을 오픈하고 신앙상담과 부부 상담을 하며 

계속해서 변화되고 치유되며 신앙이 성장하고 있음을 보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부족한 저희 가정을 은혜로 사용하셔서 다른 사람을 격려하며 변화되고 치유하며 성장하게 하심이 감사 감사합니다.

<기도제목을 나눕니다!>

제가 사역하면서 교회 성도들 그리고 와엠 맴버들을 보면서 자주 느끼는 것은 '그들에게 하나님의 사랑이 필요하다' 입니다.

1.우리 가정이 하나님,아버지의 사랑이  흘러 가는 것에 대한 축복의 통로가 되는것에 부족함이 없도록 기도 해 주시길 부탁합니다

2.선교신학석사과정 마지막 졸업논문을 잘 마칠수 있도록 학비와 학업을 위해 기도해주세요

3.우리 가족이 건강하게 주님을 섬기는 사랑의 통로,축복의 통로가 될수 있도록 기도 부탁합니다^^